D램 가격이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15일 이민희 동부증권 연구원은 계절적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8월부터 PC경기 지표인 D램가격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최근 유통 재고확충과 美 OEM의 수요 회복으로 D램 가격이 일시 반등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1월 대만 마더보드 출하향이 월간대비 -5%~-6% 추세를 보이고 1분기 출하량도 -11%~-12%로 과거 정상적 계절 수치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D램 가격 추가 하락을 예상.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