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보합권에서 소폭 등락을 보이고 있다. 15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35분 현재 전일대비 0.56p 내린 849.06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5.56을 기록하며 0.28p 하락세를 시현중이다. 나스닥 선물 지수의 급격한 하락이 투자심리를 다소 위축시키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매수 유입이 지수의 안전판 역할을 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608억원과 105억원 매수 우위에 나서고 있다.기관은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636억원 어치의 물량을 내다팔고 있다. 삼성전자,국민은행,한국전력,신한지주,삼성SDI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형주들이 약세권에 머물러 있다. 코스닥에서는 NHN,다음,네오위즈가 큰 폭으로 떨어지며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이밖에 KTF,휴맥스,파라다이스 등도 하락중.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