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이 CJ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했다. 15일 한누리 이소용 연구원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56.1% 증가한 1천674억원으로 사상최대 실적을 올렸으나 이는 주로 지분법평가이익과 순금융비용 감소 등 영업외수지에 주로 기인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라이신 제조업체인 PT CSI의 실적개선과 제일투자증권 매각으로 경상이익의 대폭 증가가 기대되나 아직은 유동적인 면이 강하다고 평가했다. 현 주가 수준은 저성장성에 비해 매력적이지 않다며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