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이 POSCO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5일 모건스탠리는 POSCO에 대해 올해 철강가격 강세 전망과 세계 경기회복 등을 감안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3.6% 올린 2만7,309원으로 올려 잡았다. 또 원재료 상승 우려에도 불구하고 회사측이 이를 소비자에게 전가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17만원에서 21만원으로 수정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