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글로벌마켓(CGM)증권이 플레너스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했다. 15일 씨티는 플레너스에 대해 영업 펀더멘털이 양호하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물적분할 발표에 대한 시장 반응은 지나친 감이 있다고 평가했다. 시네마서비스가 700억원 정도에 매각될 것으로 추정되며 넷마블의 경우 NHN,네오위즈 대비 33% 정도 할인돼 거래되고 있다고 지적. 그러나 온라인게임포털 사업은 본질적으로 가격 경쟁에 노출되기 쉬운 분야로 장기적인 메리트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기존 관점을 지속한다고 밝히고 보유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