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부품 개발업체인 테라비젼(대표 문경호)은 홍콩의 이스마트홀딩스로부터 3백만달러 규모의 외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테라비젼은 중기청이 지난 13일 싱가포르에서 가진 해외투자마트 행사를 통해 이같이 외자를 유치했다고 설명했다. 경기 분당에 있는 테라비젼은 TV 회로 등 각종 전자부품을 개발,인도 이란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이 1백30억원(전액 수출) 규모인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