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계룡건설이 매우 저평가돼 있다고 평가했다. 15일 CLSA는 계룡건설에 대해 충청도 지역 제1위 건설 업체로 올해 4월 서울-부산간 고속철도 개통 및 행정수도 이전에 따른 장기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올해는 주택공사의 호전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0.6%와 33.5%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견고한 성장과 수익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재 올해 예상실적 대비 PER 2.6배와 PBR 0.4배에 거래되고 있어 꾸준한 성장 및 수익성을 감안할 때 특별한 할인 요인 없이 동업종 대비 매우 저평가 됐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