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박사과정 한상진씨 '젊은 발명가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대 공대 응용화학부 박사 과정에 재학중인 한상진씨(29)가 경제 주간지인 파이스턴 이코노믹 리뷰 주관으로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03 젊은 발명가상' 시상식에서 은상을 받았다.
한씨는 기존 탄소재료에 비해 백금 촉매의 양을 6분의1 이하로 줄이면서도 전기에너지를 더 많이 생산할 수 있는 연료전지 촉매 담지체용 탄소재료를 개발,수상하게 됐다.
이번 연구성과는 이미 독일 화학지에 실렸으며 파이스턴 이코노믹 리뷰지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