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직원들에게 8일간의 설 연휴를 주기로 해 관가의 화제가 되고 있다. 행운의 주인공들은 본청 직원 50명으로 전체 직원의 10%에 해당한다. 해수부는 직원들에게 재충전 기회를 주기 위해 올해부터 분기마다 우수 직원을 뽑아 이틀간의 유급 휴가를 줄 계획인데 이번에 시범적으로 19,20일을 쉬도록 한 것. 결국 이번에 유급 휴가를 받는 직원들은 이번주 일요일(18일)부터 포상휴가(19,20일), 공식 설연휴(21~23일), 주5일 근무로 쉬는 토요일(24일)을 포함해 다음주 일요일(25일)까지 쉬게 됐다.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