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전력, 社名 '케이파워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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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전력은 15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사명을 '케이파워주식회사'(K-Power Co.Ltd.)로 변경하고 공식 출범했다고 발표했다.
'케이파워㈜'는 영국 에너지기업인 BP가 SK㈜로부터 지분 35%를 인수해 최근 주식대금을 납부함에 따라 이날 광양 LNG복합화력발전소 사업을 추진하는 합작법인으로 공식 출범했다.
케이파워㈜ 박영덕 대표이사는 "한국 에너지 사업에서 확인된 SK㈜의 리더십과 BP가 보유한 풍부한 발전소 개발 및 운용 경험이 결합한다면 전력사업에 있어서 최상의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공식 출범 의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