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동반 하락 여파로 제3시장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15일 제3시장 수정주가평균은 전날보다 54원(0.18%) 내린 3만13원으로 마감됐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4만주 감소한 5만주,거래대금은 2천만원 감소한 2천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은 훈넷으로 이날 하루 거래량의 80%에 해당하는 4만주가 거래됐다. 거래대금은 한국세라스톤이 9백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1백5개 거래허용종목 중 30개 종목이 거래됐다. 오른 종목은 13개,내린 종목은 11개,보합은 6개였다. 오른 종목은 경우아이티 도원닷컴 씨아이정보 등이다. 내린 종목은 한국세라스톤 휴닉스 등이었다. 개별종목 가운데 훈넷이 2일 연속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