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증권이 올해 삼성전자 실적에 대해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16일 CSFB는 삼성전자 작년 4분기 실적 코멘트 자료에서 영업익 추정치 2.65조와 비슷한 2.63조원을 기록한 가운데 컨센서스를 10% 가량 웃도는 수치를 발표했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4분기 실적이 업황 호전도를 확인시켰주었다고 언급하고 올해 실적 추정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 58만원으로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