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동원증권 송계선 연구원은 코오롱 기업탐방 코멘트 자료에서 올해 실적기준 예상 PER이 8.6배로 시장평균은 물론 역사적 PER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그러나 올해 섬유사업부의 구조조정과 IT소재 관련 신규사업의 성과가 뚜렷한 실적개선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돼 6개월 이상 중장기 투자가들에게는 매력적인 종목으로 여겨진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