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증권이 인탑스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6일 대투 이영호 연구원은 인탑스에 대해 삼성전자의 휴대폰 생산규모 확대로 외형성장이 지속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신소재 플라스틱 부품은 고기능 휴대폰 채용 비용 증가 예상에 따르 수익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삼성전자와 델 컴퓨터와의 전략적 제휴로 프린터 사업부문의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6개월 목표가를 2만3,300원으로 10% 올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