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현대증권 김장열 연구원은 삼성전자에 대해 올해 핵심사업 역량 집중과 업황 호조 지속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11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하고 적정가를 기존 57만원에서 67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매수 투자의견 유지. 지난 4분기 실적에서의 영업이익률및 핵심부분의 증산 속도를 감안해 올해 수정 주당순익(EPS)을 전년대비 51% 증가한 5만2,036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