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LG투자증권 이동원 연구원은 기아차에 대해 수출 호조세 지속 전망으로 예상 실적을 상향 조정한다고 밝히고 목표가 역시 1만5,000원으로 높였다. 매수 투자의견 유지. 해외 재고 부족과 신차 론칭으로 올해 완성차 수출이 전년대비 22.7% 증가한 66만1천429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올해 예상 주당순익(EPS)을 2,277원으로 6.8% 올려 잡았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