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대우차판매 투자의견을 강력매수로 유지했다. 16일 LG 이동원 연구원은 대우차판매의 송도 부지 개발계획이 무수익 자산의 수익자산화와 건설 사업부 활용을 통한 수익 창출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인천시의 허가를 받은 확정된 사항이 아니라며 토지 개발이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 산정은 무리가 있다고 지적했다.다만 토지가차 포함한 기업가치 재검토는 필요. 내수 침체로 인해 본격적인 실적회복은 지연되고 있으나 지속적으로 수익구조는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을 강력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1만8,150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