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휴대폰 부품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16일 현대 김희연 연구원은 휴대폰 부품주에 대해 삼성전자의 1분기 휴대폰 출하량이 증가 추세와 부품업체에 대한 주문이 견조한 점으로 미루어볼 때 휴대폰 부품업 1분기 실적이 완만한 상승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휴대폰 부품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고객 다변화에 성공한 유일전자와 시장 성장 전망이 긍정적인 카메라폰 관련 부품업체인 세코닉스,한성엘컴텍을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