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CJ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6일 동부 차재헌 연구원은 CJ에 대해 제투증권 매각에 따른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있으나 구조조정 방향은 비관련 부문에 대한 축소에서 핵심관련 사업으로의 확장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장기적으로 통합브랜드로 묶이는 CJ그룹 가치사슬의 최정점에 있는 CJ의 기업가치 상승이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한 가운데 12개월 목표가를 10.9% 올린 7만8,900원으로 수정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