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동원증권 송계선 연구원은 CJ홈쇼핑에 대해 실망스러운 수준의 4분기 실적을 고려할 때 실적 추정치 하향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하고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5,811원에서 5,013원으로 하향 조정. 또한 장기적 관점에서 선발업체를 둘러싼 영업환경이 호의적이지 않다고 분석하고 경쟁심화및 정부 규제도 향후 주가 상승에 제한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