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부산지점의 양영주 재정컨설턴트(FC·사진)가 국내에선 처음으로 4년 연속 TOT(Top of the Table)회원 자격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돼 다른 설계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TOT회원이란 연간 39만6천달러(약 3억7천만원)의 수당을 받는 설계사들에게 부여되는 자격이다. 제약회사에 근무하던 그는 지난 1999년 보험업계에 처음 발을 들여놓았다. 이후 세무상식 등 각종 유익한 정보를 올려놓은 개인 홈페이지(www.ingking.co.kr)를 운영하는 등 상품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 확보에 나서 짧은 기간에 TOT 자격을 획득했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