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의 공모주 청약에 1조2천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삼성증권은 16일 거래소 상장을 위한 대교의 공모주 청약 최종 경쟁률이 1백48.35 대 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주당 공모가격은 4만2천원(액면가 5천원)으로 청약증거금은 1조2천4백61억원이 들어왔다. 대교는 오는 2월3일 거래소에 상장된다. 증권사별 경쟁률은 △삼성(주간사) 1백19.23(대 1)△대우 2백48.23 △동원 5백37.87 △한국투자 85.73 △한화 2백46.86 △현대 2백71.90 등으로 나타났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