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열린우리당 지도부, 청와대서 만찬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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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18일 열린우리당 정동영 중앙위원회 상임의장 등 당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만찬을 함께 하며 정국현안과 정치개혁에 대해 협의했다.
노 대통령과 열린우리당 지도부는 지난 14일 대통령 연두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주요 국정목표로 제시한 경제살리기와 민생챙기기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이를 실천할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일자리 만들기와 이를 위한 국내외 기업의 한국내 투자확대 방안과 경제적 양극화 심화현상을 완화시키는 정책을 적극 모색키로 했다고 배석한 청와대 관계자가 전했다.
이날 회동에선 또 노 대통령의 열린우리당 입당 시기와 방식,4월 총선에 대비한 당정협의 강화,최근 외교부 파동과 같은 일선 공무원들의 기강해이 대처 방안 등이 논의됐으며,총선이 돈안드는 선거가 돼야 한다는데도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