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www.smba.go.kr)이 수출전문가 부족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시장개척요원 후견중소기업' 6백개를 모집한다. 후견중소기업 제도란 외국어 능력이 우수하고 능력 있는 미취업 예비 무역전문가(개척요원)를 해외 68개국에 4개월간 파견한 뒤 후견기업과 연계시켜 해당 기업의 현지시장 조사,바이어 발굴 및 상담,수출계약 등의 현지 마케팅을 대행토록 하는 것이다. 희망 기업은 내달 7일까지 전국 12개 지방중소기업청(수출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