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불량자는 왜 생겼을까." 경제 현안에 대한 학교 교육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교육인적자원부는 교과서 보완자료인 '경제교육의 이해'를 발간, 전국 초ㆍ중ㆍ고등학교에 보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책자는 1학기부터 각급 학교에서 관련 교과 수업이나 재량활동 특별활동 등의 시간에 활용된다. 책자는 한국개발연구원과 공정거래위원회 대한상공회의소 금융감독원 한국노동연구원 재정경제부 등 경제 관련 기관과 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해 최근의 경제이슈를 6개 주제로 나눠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를 들어 설명한게 특징이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