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1 22:17
수정2006.04.01 22:19
한국계 영화감독 조셉 칸(31·한국명 안준희)의 액션 코미디 '토크(Torque)'가 북미영화 박스오피스에서 3위에 올라 데뷔에 성공했다.
워너브러더스사가 5천만달러의 예산을 들여 제작해 지난 16일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서 개봉한 '토크'는 18일 이그지비터 릴레이션스 등 관련업계의 잠정 집계 결과 주말 사흘 동안 1천30만달러의 입장 수입을 거둬 '얼롱 케임 폴리''빅 피시'의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