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손해보험(AHA)은 2003년 보험 신계약 실적을 바탕으로 연도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19일 시상식을 가졌다. 대상인 그랑프리는 서울 강남지점C&G대리점 손경철 대표(44), 최고의 IS(설계사)에게 수여되는 IS대상은 서울 강남지점의 송진환 IS(36)가 각각 수상했다. 작년에 36억9천만원의 보험료 실적을 올린 손 대표는 뛰어난 영어 실력과 보험에 관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외국계 기업을 공략,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