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도 번호이동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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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업자연합회와 이동통신 3사는 설 연휴에도 번호이동업무를 계속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21∼23일에도 KTF, LG텔레콤 대리점을 방문하면 번호이동을 할 수 있다.
업무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KTF 관계자는 "지난 11일과 12일 휴무 및 전산장애로 번호이동업무가 중단됐기 때문에 설 연휴에도 정상적으로 업무를 진행하기로 했다"며 "연휴 동안 대리점들이 돌아가며 영업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도 이 기간에 일부 대리점이 문을 열고 신규가입 및 해지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