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광고대행사 다츠커뮤니케이션(대표 서건)은 온라인상에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를 가려내 마일리지나 경품 등을 보상해주는 구매인증시스템인 폭스마일이 특허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폭스마일은 소비자가 구매한 제품에 인쇄된 구매인증코드를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등록하면 구매인증서버를 통해 구매자를 인증하고 마일리지 등의 보상을 해 주는 시스템이다. 회사 관계자는 폭스마일은 구매자 확인과 구매횟수 구매성향 등 구매자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정확한 타깃마케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