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상원 FTA 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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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상원이 지난 22일(현지시간) 특별 본회의를 소집, 한ㆍ칠레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외교통상부가 25일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칠레 상원은 본회의 표결에서 재적의원 49명 가운데 41명이 투표에 참가해 만장일치로 비준안을 통과시켰다"며 "이에 따라 칠레는 협정 발효에 필요한 모든 의회 절차를 마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칠레는 작년 8월 하원에서 비준안을 통과시킨데 이어 9월에는 상원 외교위원회, 12월에는 상원 재무위원회에서 각각 비준안을 처리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