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 시어터'로 달리면서 영화감상 .. 현대오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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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자동차에서 영화를 감상한다.'
최근 이런 즐거움을 맛보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차량용 AV 시스템의 추세가 CD에서 DVD로 급변하고 있다.
이는 주말 레저활동의 증가와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로 차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자동차를 제2의 생활공간으로 인식,새로운 여가공간으로 꾸미려는 소비자들의 욕구가 커졌다.
특히 DVD는 돌비 AC-3와 5.1채널 아웃풋의 입체영상 포맷을 모두 지원,고화질 고음질로 생생한 영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에 DVD플레이어,체인저 등의 DVD 관련 제품 시장 범위가 확대되는 추세다.
카 시어터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선 우선 영상을 보여주기 위한 차량용 AV와 함께 DVD플레이어 및 체인저가 필요하다
현대오토넷은 현재 'PONTUS'브랜드로 DVD플레이어와 체인저,AV 제품 등 세 가지 종류의 카 시어터 관련 제품을 팔고 있다.
DVD플레이어(HDP-3010AS)는 DVD는 물론 VCD,CD,MP3의 재생과 라디오 청취가 가능하고 DVD 또는 CD 체인저와 연결할 수 있다.
또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한 전면부 패널(Detachable Front Panel)을 채용,도난을 방지할 수 있다.
DVD 체인저(HDC-660A)는 6장의 DVD 타이틀을 삽입해 재생할 수 있다.
DVD 타이틀을 교체하는 번거로움을 최소화해 고객의 선택에 따라 원하는 DVD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DVD는 물론 VCD,CD,MP3,CD-R/RW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