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증권이 금호전기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6일 대투 김정욱 연구원은 금호전기에 대해 CCFL 수요확대 효과가 큰 LCD-TV 시장확대로 CCFL 연평균 성장률이 TFT-LCD(27%)보다 2배 이상 높은 63%로 추정했다. 또 삼성전자의 TFT-LCD 생산능력 확대와 휴대폰용 디스플레이의 고기능화애 힘입은 휴대폰용 BLU의 고성장 등으로 올해 영업실적이 대폭 호전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종전대비 13% 올린 5만1,4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