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한국타이어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26일 동원 서성문 연구원은 한국타이어에 대해 지난해 연간최대 실적을 시현하면서 12월31일을 휴무하는 등 상당부문의 수출 선적을 올해로 연기하면서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영업이익 차이는 매출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와 연말에 지급된 상여금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3,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