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6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4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6.13p 오른 867.50을 나타내며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코스닥은 3.10p 상승한 448.80을 기록중이다. 연휴 기간중 뉴욕증시의 조정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공격적 매수가 유입되며 지수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천453억원과 304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관은 1천540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프로그램은 1천569억원 순매도. 삼성전자가 3% 가까이 오르며 54만원대로 올라섰으며 SK텔레콤,KT,한국전력,POSCO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반면 국민은행,LG전자,신한지주,삼성전기 등은 약세를 기록중이다. 코스닥에서는 KTF가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NHN,다음,옥션 등 인터넷 대표주들이 동반 상승중이다.또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대량 매수가 유입되고 있는 웹젠은 9% 가량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