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지역개발 1490억 지원..건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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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낙후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전국 26개 개발촉진지구에 총 1천4백90억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개발촉진지구사업이란 낙후지역을 지역특성에 맞게 특화지구(특산물,전통공예 등)나 관광휴양지구(테마공원,골프장 등)로 개발하는 것이다.
이들 사업에는 현재 전체 사업비 16조2천2백79억원 중 3조2천7백21억원이 투입됐으며 2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건교부는 특히 지난 96년 1차로 지정한 △정선 탄광지구(강원) △보은지구(충북) △청양지구(충남) △진안·임실지구(전북) △신안·완도지구(전남) △소백산주변지구(경북) △지리산주변지구(경남) 등 7곳의 잔여 사업비 3백56억원을 투입해 기반시설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