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26일 '개발도상국 은행 편람'을 펴냈다. 이 책은 중국과 인도 등 수출잠재력이 큰 세계 55개국의 은행산업 특성과 2백80개 개별은행의 재무상태 등을 상세히 기록했다. 수출입은행측은 한국 수출기업들이 해외은행 정보를 사전에 파악해 수출거래를 안전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