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가 잇단 호평을 받고 있다. 동양종금증권은 26일 안철수연구소를 '체력단련으로 몸 만들기를 끝낸 대한민국 대표선수'라고 평가하며 목표가 1만8천원에 매수를 추천했다. 이 증권사는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60%를 유지해온 안철수연구소의 시장지배력이 한층 더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앞서 현대증권도 이달초 안철수연구소를 '턴 어라운드'종목으로 평가하며 '단기매수'의견을 냈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