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졸업생 직업 '변리사' 가장 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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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공계 학과 졸업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직업 가운데 변리사가 가장 유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중앙고용정보원이 펴낸 '이공계 학과 및 직업전망'에 따르면 3백84개 대표직종 가운데 변리사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컴퓨터시스템 설계ㆍ분석가, 정보기술(IT) 컨설턴트, 보험계리인,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등이 유망직종 2∼5위로 꼽혔다.
2002년 기준 월 평균소득은 항공기 조종사 5백13만6천원, 변리사 4백22만1천원, 컴퓨터시스템 설계ㆍ분석가 3백47만1천원, 보험계리인 3백45만2천원 등의 순이었다.
김혜수 기자 dear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