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한 핸드폰 대리점 프랜차이즈인 모아존은 매장이 필요없어 일단 창업비용이 줄어든다. 모아존 브랜드를 운영하는 제우스아이티(대표 지두현)는 기존 오프라인 핸드폰 대리점에 비해 창업비용이 적게 드는 인터넷 핸드폰 판매점을 개발,예비 창업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회사는 다년간 웹 솔루션 및 유통사업 전개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호 창업자들에게 가장 큰 부담인 상품매입,결제,물류,배송,고객 상담 등의 까다롭고 복잡한 과정을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전담 처리하는 중앙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운영자들은 '모아존 핸드폰몰' 홍보에만 주력하면 되도록 했다. 이 회사는 이동통신 3사(SKT KTF LGT)의 모든 번호 개통(번호이동 포함)이 가능하고 제조업체의 최신 단말기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핸드폰 구매자에게는 현금 환전이 가능한 적립 포인트를 쌓아줌으로써 소비자의 구매촉진 수단이 된다. 또한 사이트 홍보의 일환으로 인터넷 영화,만화 VOD를 회원들에 한해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까지 지원하고 있다. 모아존 프랜차이즈는 운영지원부와 개발지원부로 조직을 구성해 운영과 기술상담을 지원한다. 이 회사는 최근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른 번호이동성 제도를 통한 이동통신 시장의 재편과 온라인 마켓의 대중화를 창업 성공의 가능성으로 제시하고 있다. 인터넷 대리점 운영자의 주된 수익은 단말기 판매수익과 매월 부가되는 고객의 통신요금 리베이트이며 생활편의 부가서비스 상품 판매에 대한 수익도 추가로 발생된다. 창업비용은 가맹비 1백59만원(부가세 별도)이 전부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별도 검색엔진 등록,배너광고 및 기타 홍보에 관한 내용은 본사 운영지원부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 문의 1588-0956,홈페이지 www.moazo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