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인유통(대표 현철호)은 1995년 계육 가공업체로 출발,다양한 물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99년 4월 '네네치킨' 체인사업본부를 설립했다. 수도권 북부를 중심으로 가맹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1백50여개의 가맹점이 성업 중이며,전국 13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네네치킨은 2004년을 '새로운 변화'의 원년으로 정했다. '새로운 네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새로운 의식,새로운 물류시스템,새로운 가족 문화형성'을 통해 가맹점 3백50호점 달성과 17개 전국지사 체제 확립을 올해 목표로 삼고 있다. 경기도 양주의 제1생산본부와 더불어 오는 2월중 경북 군위에 제2생산본부를 가동시킬 예정이어서 전국 물류화를 통해 성장추세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네네치킨의 메뉴는 고객의 취향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구성돼 있다. 핫스파이스 치킨은 부드럽게 씹히는 담백함 뒤에 은은한 매운 맛을 내며 느끼함이 전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비해 마일드치킨은 육질에서 배어나오는 순한 맛과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국내에서 유일한 피자박스 형태의 포장박스(의장특허)는 멋과 실용성이 가미된 제품으로 내용물을 한층 더 고급스럽게 돋보이게 한다. 포장을 열면 상을 차릴 필요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도록 고객의 편의를 도모한 제품이다. 닭고기에 일종의 코팅을 하는 배터 딥(Batter-Dip)과정을 통해 조리시 기름이 스며들지 않고 닭고기의 수분을 보호해 속은 촉촉하고 부드러우면서도 겉은 바삭바삭한 맛을 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거품과 관행을 타파한 창업비용(5천만∼6천만원)으로 개별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전국 가맹점 평균수익 5백만원대를 유지하는 고효율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매달 발행되는 '네네소식지'는 내부 소식은 물론 업계의 흐름을 점주들에게 상세히 전달해 네네가족 공동체를 충실히 실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개관한 '네네치킨 스쿨'은 신규 가맹점주는 물론 기존 가맹점주들의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문의 (02)930-6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