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초비빔밥 전문점 '해초의 꿈'은 외식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운영업체는 퍼시픽씨푸드(대표 배대열).이 회사는 신토불이 건강 음식만을 취급하는 '별난매운탕' '별난버섯집' '다슬기마을' '고향재첩국' '복터진 집' 등 6개 브랜드로 전국에 3백60여개의 가맹점을 개설했다. 지난해 초부터는 해초비빔밥 전문점을 시작,현재까지 직영점 1개와 가맹점 60여개를 열었다. 지난 5년간 해초 가공공장을 운영하면서 주로 일본에 해초제품을 수출해오다 프랜차이즈 가맹점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했다. 해초비빔밥 전문점은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다양한 천연 해초를 넣은 다이어트 건강식인 해초비빔밥을 제공하는 외식점이다. 비빔밥에 들어가는 재료에는 파래 다시마 우뭇가사리 외에 일반인들에게는 이름도 생소한 진두발 세모가사리 등 15가지의 각종 해초류가 포함되어 있다. '해초의 꿈'의 장점은 조리과정이 아주 간단해 초보 창업자도 어려움 없이 사업을 운영할 수 있다는 점이다. 본사에서 각종 해초류를 직접 공급해주기 때문에 원료수급에 전혀 차질이 없이 운영할 수 있다. 특히 도시 변두리 외곽에 점포가 있어도 찾아오는 고객들이 많다는 점이 특이하다. 본사 직영점의 경우 경기도 하남시 변두리에 있는데도 입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사람들로 항상 만원을 이룬다. 취급메뉴로는 주력인 해초비빔밥을 비롯하여 해초 해물찜,해초 낙지볶음과 어린이 메뉴인 해초 돈가스 등이 있다. 또 동절기에는 해초 해장국과 해초 만두를 함께 취급해 매출증대를 꾀한 것도 이 전문점의 장점이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천사채'는 해초의꿈이 자랑하는 메뉴.천사채는 다시마에서 추출한 엑기스로 만들어 샐러드와 함께 버무려 먹는 것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회사의 배대열 사장은 맨손으로 고기를 잡는 특기를 지닌 '맨손맨'으로 유명하다. 그는 '성공하는 식당사업 이렇게 하라'와 '성공하는 비결,돈버는 식당'이라는 책도 펴내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각종 단체에 출강해 '긍정적 사고방식'을 주제로 강의도 하고 있다. 인생 역경을 이겨낸 자신의 성공노하우를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 싶다는 것이 그의 소신이다. 본사에 내는 창업비용은 가맹비 2천만원이 전부다. 가맹점들은 보통 40평 정도이며 인테리어 및 주방설비,집기비품비,점포구입비를 포함해 평균 창업비용은 1억원 이하라는게 본사의 설명이다. 문의 (02)482-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