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창업 대전망] 'TNGT 성남점'..월 평균매출 1억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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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GT 성남점의 박준우 사장은 이 브랜드를 접하는 순간 "이건 분명 된다"고 확신했다.
'투 프라이스(Two Price)' 컨셉트를 통해 가격을 단 두가지로 나누어 소비자들에게 가격이 아닌 스타일 위주의 쇼핑문화를 체험하게 하는 독특한 방식이 가슴에 와닿았던 것이다.
그가 LG패션의 TNGT 브랜드를 선택할 수 있었던 이유는 간단하다.
"제품이 너무나 다양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우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믿고 추천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이유였습니다."
80가지 이상의 다양한 스타일을 자랑하는 TNGT 수트는 원자재는 이탈리아,부자재는 일본,생산은 중국 등 각 공정별로 글로벌한 경쟁력을 획득함으로써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심을 수 있었다.
"TNGT의 장점은 젊은 감성의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는 다양한 제품 스타일과 차별화된 마케팅,그리고 완벽한 본사 지원 시스템에 있습니다."
고객들의 다양한 기호를 반영해 정장의 다양한 스타일을 제시하고,캐주얼과 액세서리의 비중도 높아 재구매율이 50∼60%선에 이르고 있다.
작년 한해 불황에도 불구하고 매월 평균 1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 목표는 15억원.
본사에서 완벽한 지원을 하고 있다는 것은 그에게 큰 힘이 된다.
우선 구매고객에게 회원카드를 발급해 개점 1년만에 2천명이 넘는 회원을 확보했다.
또,TNGT의 주 타깃층이 20대인 것을 반영,출시초부터 문화 마케팅과 참여 마케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TNGT 홍보대사 모집 이벤트.
홍보대사는 1년간 TNGT 제품의 모니터 요원으로 활동하는 대신 원하는 스타일의 정장 한 벌을 제공받게 된다.
박 사장이 운영하는 성남점은 젊은이들의 만남의 장소다.
80평에 이르는 넓고 쾌적한 매장에 인터넷 카페가 설치돼 있어 젊은 커플들은 약속을 위해 이 매장을 즐겨 찾는다.
TNGT 성남점 (031)732-8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