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맥스(대표 이규홍,www.mylabel.co.kr)는 1994년 창업했다. 국내 사무환경 개선 및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한 업체로 세계적인 프린터 공급업체 엡손사의 '프리피아 라벨라이터' 기기와 소모품인 'Lx테이프 카트리지'를 한국에 공급하기 위해 설립한 회사다. 이 회사는 현재 전국 4백여개 문구 및 사무기기점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신제품인 '프리피아 라벨라이터 OK-500P'는 기존의 컴퓨터기기 및 사무기기 판매상을 위주로 판매점을 넓혀갈 예정이라고 한다. 이규홍 대표이사는 올해 불경기 속에서도 꾸준히 매출이 증대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수익을 광고와 홍보 마케팅으로 돌려 투자를 늘린 성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프리피아 라벨라이터' 기기와 소모품인 'Lx테이프 카트리지'를 판매하는 업소들은 그 홍보에 힘입어 매출이 증대됐다는 설명이다. 단편적으로 새빛맥스는 1년에 20여회에 걸쳐 각종 전시회에 참가해 다양한 홍보를 하고 있다. 15명의 회사 임직원들은 본사 직영 애프터서비스 및 상담을 하고 있다. 판매점주들과 함께 동행 영업 활동을 펼치기도 한다. 이렇듯 철저한 판매상 관리를 통한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50억원 정도로 전년대비 30%이상 신장했다. 최근에는 케이블에 프린터가 가능한 캐논 ID프린터와 명판을 쉽게 제작할 수 있는 명판 프린터도 취급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이 분야 매출이 오르고 있다. 선진국의 경우 라벨라이터는 가정에서도 사용하는 필수제품으로 여겨지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아직 업무용 비중이 높다. '프리피아 라벨라이터 OK-500P'의 출시로 가정이나 작은 매장에서까지 사용 범위가 넓어져 시장 규모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이 회사는 잠재 고객 확보를 위한 광고 공모전 등을 개최,제품과 수익 사회 환원의 목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행사를 하기도 했다. 중소기업에서는 찾아보기 힘들게 강사 초빙을 통한 제2외국어 교육을 회사 비용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 회사는 '프리피아 라벨라이터 OK-500P' 출시로 기존의 컴퓨터기기 및 사무기기 판매상 중 '라벨라이터 기기'와 'Lx테이프 카트리지'를 취급 판매할 업체를 찾고 있으며 프랜차이즈 형태의 본사에 제품을 공급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문의(02)547-4909,홈페이지 www.mylab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