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이 삼성전자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7일 UBS는 삼성전자의 낸드플래시,TFT-LCD,핸드셋 사업에 대한 전망이 개선되고 있음을 감안해 올해 EBIT(이자세금공제전 이익) 추정치를 9.91조원으로 12% 올려 잡았다. 조만간 합병예정인 삼성카드와 삼성캐피털로부터의 지분법평가손실을 고려해 순이익 추정치는 8.44조원을 그대로 유지. 이에 따라 목표가를 기존 65만원에서 83만원으로 수정하고 매수(1) 투자의견을 지속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