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이 삼성SDI에 대해 전 사업부문에 걸쳐 강력한 성장 잠재력이 유효하다며 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27일 JP모건은 삼성SDI에 대해 시장점유율 증가와 안정적인 평균판매단가(ASP)에 힘입어 강력한 4분기 실적을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와 내년 주당순익 전망치를 각각 9.5%와 9.3% 올린 1만8,407원과 2만211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적정가 18만5,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