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상승 출발했으나 하락 전환했다. 27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40분 현재 전일대비 1.51p 하락한 867.53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46.27을 기록하며 1.98p 하락중이다. 뉴욕 증시의 강세 흐름에도 불구하고 나스닥 선물지수 하락과 프로그램 매도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503억원과 444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관은 1천10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프로그램은 722억원 매도 우위. SK텔레콤,KT,국민은행,현대차 등이 일제히 소폭 하락중이다.반면 삼성전자,LG전자,신한지주,삼성SDI 등은 강보합을 기록중이다. 전일 하한가에서 벗어난 LG카드가 9% 이상 오르고 있으며 대우조선해양,삼성전기,LG화학도 비교적 강한 상승세를 시현중이다. 코스닥에서는 4분기 실적을 발표한 NHN이 큰 폭으로 하락하며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반면 LG텔레콤,새롬기술,국순당 등은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