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내달 13일 주총 .. 5년째 '1호기업'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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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가 다음달 13일 주주총회를 개최,올해도 주총시즌의 개막 테이프를 끊는다.
넥센타이어는 27일 공시를 통해 오는 2월13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와 같은 날짜에 주총을 열어 5년째 '주총 1호 기업' 자리를 고수했다.
증권예탁원이 주주명부를 확정한 뒤 불과 보름여 만에 주총을 열게 되는 것이다.
넥센타이어가 가장 먼저 주총을 여는 이유는 경영투명성과 실적이 그만큼 자신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배당금을 조기에 확정,주주들에게 지급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넥센타이어는 수익성에 초점을 맞춰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한 점이 시장에서 호평받으면서 지난달 말 52주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