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삼성전자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8일 LG 구희진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이 반도체 부문의 추가적인 성장 등에 힘입어 9.7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종전 추정치 8.5조원. 또 2조원 이상의 추가 자사주취득 계획 발표와 삼성카드 매각 방침 천명 등을 고려할 때 가치승수 상향 조정이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6개월과 12개월 목표가를 모두 70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