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프랜차이즈 가맹점 개설, 치킨집ㆍ편의점 창업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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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햇동안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치킨전문점'과 '편의점'이 가장 많은 가맹점을 개설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넷 창업신문 창업투데이(www.changuptoday.co.kr)가 프랜차이즈 업체 3백여개를 대상으로 2003년 가맹점 개설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가장 인기 있었던 창업 아이템은 치킨전문점이었다.
치킨점은 10위권 업체의 절반을 차지했다.
BBQ는 탄탄한 물류와 유통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콤마치킨은 본사에서 자체 개발한 파우더와 쌀가루 옷을 입힌 '라이스치킨'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유통 프랜차이즈로는 훼미리마트 LG25 미니스톱 등 편의점이 독보적이었다.
자동차외형복원전문점 세덴,반찬전문점 장독대도 창업이 활발했다.
이들 아이템의 확산은 독신생활자나 맞벌이부부가 증가하는 사회변화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은 생활편의 아이템은 2천만∼4천만원대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