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굿모닝신한증권 김용문 연구원은 LG텔레콤에 대해 경쟁업체들의 약정할인제도 도입에 따른 가격 경쟁력 상실로 번호이동성 수혜가 예상보다 적을 것으로 판단했다. 중립 의견과 적정가 3,500원을 유지. 4분기 매출은 각종 할인제 실시와 뱅크온서비스 효력 감소로 전기대비 1.9% 증가에 그칠 것이며 전년대비로는 5.9%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